민균이는 마음이 진하다
2020. 11. 16.
라고, 우연히 찾은 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올렸다. 이틀에 걸친 고라온스 공연 소감 영상들이었는데, 내용을 받아써두긴 했지만 말하는 모습을 영상에서 직접 보아야 더 와닿는다. “이렇게 특별한 날, 창윤이 형 생일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고요. 또 무엇보다 저희가 이렇게 만난 게 참 우연이잖아요.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또 한 번 더 소중함을 느끼고 항상 감사함을 또 다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, 이런 무대 하나하나가. 그래서, 어... 사랑합니다. (웃음) 길게 말 안 하겠습니다. 고맙다.” “어제에 이어서 오늘 크리스마스 때 특별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함을 느끼고요. 아, 오늘 새로운 분들도 보고 어제 오신 분들도 보고 너무 좋아요, 항상 누군가한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..